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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애자일소다는 ‘최적의 기업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100여 개가 넘는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데이터를 다뤄온 최 대표의 경험은 애자일소다 AI 원천기술의 근간이 되어, 올해 서비스가 재정비된 '디시전 인텔리전스 스위트' 로 편의성 확보에도 주력하였습니다.  플랫폼 위에 데이터를 올리는 형태만으로 AI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고객사가 기존 시스템을 크게 변경할 필요가 없어, 안정성을 따지는 금융권에서 특히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5억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작년 기준으로 50억5000만원까지 성장했다. 누적투자금액은 120억원 상당으로, 이달 시리즈C 투자유치가 진행되고 있다. 인력 유치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국내 영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내년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